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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남대천 어화원 조성으로 새로운 관광명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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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 남애항

-남대천 일원에 산책로, 조형물 설치, 수목 식재 및 화원 조성 

양양군이 남대천 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어화원 조성사업을 이달 중 착공한다.

군이 추진 중인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내걸고 남대천을 생활과 힐링 공간으로 재창조하고자 생태환경 복원, 생태관광지 조성, 주변지역 연계 개발 등 크게 3개 분야 17개 과제에 총사업비 699억 7,9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웰컴센터 건립, 전통시장 다목적광장 조성사업, 송이연어 디자인거리 조성사업 등은 이미 완료된 바 있다.

양양 남대천 어화원 조성사업은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써 총사업비 약 10억여원을 투입해 양양 남대천의 수려한 경관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쉼터와 볼거리 제공을 위한 공원과 휴식 공간을 조성해 양양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활용할 계획이다.

7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연말까지 양양읍 남문리 226-2번지 일원에 조형물 설치, 산책로 조성, 수목식재, 화원 조성 등 공공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

한편, 어화원 주변으로는 접근성 개선을 위한 보행자 통로박스인 연어나들목이 지난해 준공되었으며, 이벤트 광장, 잔디광장 및 주차장이 최근 완공되었다.

군 관계자는 “남대천르네상스 사업이 서서히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어화원 조성을 포함한 나머지 사업들도 내실 있게 추진해 새로운 관광명소이자 군민들의 쉼터로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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