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맨발학교, 오대산 천년숲길로!
△오대산 천년숲길을 맨발로 걷는 체험객들이 다람쥐를 보고 있다.
△ 오대산 천년숲길에서 만난 맨발 다람쥐
△ 맨발걷기는 어려서부터...오대산 천년숲길을 아빠의 손을 잡고 맨발로 걷는 어린이(낭만도시 춘천뉴스DB, 무단복제 및 사용 금지)
- 자연의 깊은 숨결을 따라 지친 마음과 몸을 회복하고 재충전의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 심호흡하며 느리게 맨발로 걷고, 계곡물에 발 담그고 피톤치드 듬뿍 마시며 100% 힐~링
- 우천 시 우의 입고 우중 맨발 걷기로, 점심 식사 후 청심대와 예기암 절경 감상
△▽ 오대산 청정계곡과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쉬는 맨발체험객들
△ 월정사 내 전통찻집 뒤 데크에 놓인 테이블...경치가 아름답다.
△ 단원 김홍도가 그린 평창 청심대 , 역사 문화적으로 가치가 크다.
△ 청심대 위에 세워진 정자(1928년)
맨발걷기를 비롯해 다양한 걷기운동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는 춘천맨발학교가 6월 정기 맨발걷기 행사를 오대산 전나무 천년숲길에서 진행한다.
이번 맨발걷기는 춘천맨발학교 회원 등 45명이 전세버스를 이용해 이동하며 오대산 전나무 천년숲길에서 심호흡하며 느리게 맨발로 걷기, 계곡에 발 담그고 피톤치드 실 컷 마시기 등을 통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삶의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한편 이번 오대산 천년숲길 맨발걷기는 접수 개시 3일 만에 대형버스 45인승 전 좌석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맨발걷기와 자유시간에 이어 지역 특산물인 산채를 이용한 점심 식사 후 1928년 평창 진부면에 지어진 평창의 또 다른 명소 청심대와 예기암으로 이동해 절경을 감상하고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