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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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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청사


원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콜센터와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소규모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 간 접촉을 줄이는 것으로 ▲직원 간 또는 방문객 등과 악수 등 접촉하지 않기 ▲사업장 종사자의 좌석 간격 1m 이상 유지 ▲출·퇴근 시간 및 점심시간 교차 실시 ▲일정 거리를 두고 식사하기 ▲다중이용공간 일시 폐쇄 ▲집단행사와 소규모 모임, 출장 연기 또는 취소 등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아울러 전파 방식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준수도 함께 주문했다.

침방울(비말)로 인한 전파 방지를 위해서는 ▲마주 보고 대화할 때 2m 거리두기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고 기침하기(유증상자 마스크 착용) 노출 표면 접촉으로 인한 전파 방지를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노출 표면 깨끗이 닦아주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이미나 원주시 보건소장은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3~4일 경과를 관찰해야 하며, 특히 증상이 있어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사전에 원주시 보건소033}737-4065로 문의하거나 선별진료소를 먼저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낭만도시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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