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올해 최대 3천 명의 인구 증가 목표로 36만 6천명 시대 연다!
원주시가 연말까지 36만 6천 명 인구 목표로 총력을 기울인다.
원주시는 기업 유치·청년 정착을 지원한 결과 올해 2월 말 기준 원주시 인구는 36만 3,669명으로, 지난 연말 대비 두 달 만에 475명이 늘어월평균 약 237명씩 꾸준히 증가한 수치로, 현재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올해만 최대 3천 명까지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연초에는 학업이나 취업 준비 등으로 인한 생활권 이동으로 인구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나, 올해 원주시는 오히려 사회적 유입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한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원주시는 매년 3월 반복되던 학기 초 인구 유출을 막고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친다. 지난 11일 한라대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5개 대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그동안 기숙사나 학교 인근에 거주하면서도 주소를 이전하지 않았던 대학생들에게 전입신고 필요성을 알리고, 청년 맞춤 지원사업을 안내해 실질적인 전입을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원주시는 2023년 3월 181명, 2024년 3월 236명, 2025년 3월 91명의 인구가 감소하는 등 매년 3월마다 인구 유출을 겪어왔다. 원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올해는 반복되던 3월의 감소세를 깨고 인구 성장세를 확고히 다진다는 전략이다.
급격한 인구 유입의 동력은 탄탄한 경제지표에서도 확인된다. 한국고용정보원 고용행정통계에 따르면 2025년 원주시의 연간 구인 인원은 총 12,851명으로, 도내 2위 도시인 춘천시(7,978명)를 크게 웃돈다. 이는 원주시가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제·고용 활성화의 중심임을 보여주는 수치다.
원주시는 기업 유치 정책과 신규 산업단지 조성으로 도시 자생력을 강화해 온 만큼,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외지 청년층과 구직자들이 자연스럽게 원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원주시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완공, GTX-D 노선 조기 개통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을 기반으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첨단의료복합단지 추가 지정 등 대형 국책 사업 유치에도 행정력을 집중하며 대규모 국책 사업을 통해 확보된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적 주거 환경을 결합해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선순환 자족도시 모델 구축 목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창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