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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에서 “성매매, 상식의 블랙홀” 북콘서트 19일 개최

춘천뉴스 0 0 0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성매매, 상식의 블랙홀’ 저자 신박진영 초청 북콘서트가 오는 19일 개최된다.


반성매매 활동가이자 작가인 신박진영이 20년 동안 현장에서 성매매여성을 지원해온 반성매매 활동을 담은 책으로 성매매 현장의 비상식적 구조, 국가별 성매매 문제 접근 방안 등을 다뤘다. 


행사를 개최하는 원주시 성매매근절 및 집결지 폐쇄를 위한 범시민연대에서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성매매현장의 폭력성, 알선업자 및 업주들의 성착취 구조를 드러내 성매매가 인권 침해의 현장이자 성착취임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성매매 문화 근절을 위해 기획했다. 


한편 원주시 성매매근절 및 집결지 폐쇄를 위한 범시민연대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촉구 캠페인을 매월 2회 진행하고 있다.

김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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