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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 2년 연속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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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 핵심 전략 수립·32개 사업 추진, 포상금 1,400만 원 받아

원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400만 원을 받았다.

2015년 시작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이행,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정부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원주시는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맞춤복지 실현’을 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로 정하고 커뮤니티케어, 저소득자립지원, 노인과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 지원, 가족구성원이 행복한 여성가족 보육, 보건의료 공공성 강화, 사회보장 기반 구축 등 6개 핵심 전략을 수립해 32개 사업을 추진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평가에 참여한 전문가, 모니터링단 등 민·관이 함께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원주시만의 특화된 복지정책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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