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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다시 일어나라 원주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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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소금강 출렁다리



-‘힘내라 원주관광’ 릴레이 간담회 등 원주관광 재도약 준비
 - 코로나 아웃 아무노래 영상 및 관광 로고송 제작 발표
 -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대상 팸투어 진행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원주시의 물밑 작업이 한창이다.

원주시는 오는 5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맞춰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관광업계 릴레이 간담회, 소비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SNS 동영상 제작, 원주관광 로고송 및 뮤직비디오 발표, 원주 여행주간 이벤트 등이다. 

먼저 원주시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관광업계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힘내라 원주관광’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피해가 심각한 여행사, 관광숙박업 등 관내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5월 중 관광진흥자문위원회를 열어 원주관광 재도약을 위한 토론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5월 6일경에는 최근 SNS에서 열풍을 일으킨 ‘아무노래 챌린지’를 인용한 ‘코로나 아웃 아무노래’ 영상을 제작 발표한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지역 관광업계 종사자와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원창묵 원주시장과 신재섭 원주시의회 의장 등이 직접 참여해 공개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원주를 대표하는 관광 로고송도 발표된다.

5월 중순경 완성될 로고송은 온라인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며, 원주시 산하 부서 전화 컬러링 및 각종 회의 시 BGM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뮤직비디오도 별도 제작해 원주관광 활성화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봄 여행주간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원주민 원주구경’ 팸투어를 3회에 걸쳐 진행하고, 원주 관광홍보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와 원주시 관광협의회원이 참여하는 ‘원주 웰컴데이’ 행사도 개최한다.

신동익 관광정책과장은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수도권 여행사와는 꾸준히 접촉을 이어오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원주지역 관광 활성화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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