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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업인대학 귀농반(영농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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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양봉기초반 교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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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개반 40명, 오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신청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국)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생활 정착을 위해 제12기 고성군농업인대학 귀농반(영농기초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개 반 40명으로, 신청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귀농·귀촌인과 영농기초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 아직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으나 앞으로 고성군에 주민등록 예정인 예비 귀농자 등이다. 신청자가 모집인원보다 많은 경우 귀농․귀촌자, 주민, 예비 귀농자 순으로 선발한다.

올해 귀농반 교육내용은 ▲채소 및 과수, 밭작물의 재배기초 ▲토양관리 및 유용 미생물의 농업적 활용 ▲귀농정책과 귀농인이 알아야 할 법률 등 기초 영농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교과과정을 편성․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4월 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9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4시간씩 18회 68시간 운영된다. 기간 중 농번기인 5월(4주)과 여름 피서철인 7~8월(2주)은 휴강하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여파에 따라 교육 기간이 변경될 수 있다.

교육 희망자는 군청(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귀농반으로 검색)에서 입학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오는 20일까지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인력육성팀, 033.680-3935)로 방문․접수하거나 팩스(033.680-3529) 또는 이메일(honges8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김영국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인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영농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 귀농․귀촌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하며 “귀농․귀촌인들이 영농기술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농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지역주민과의 갈등 해소와 안정적인 정착도 중요한 만큼 교육과정을 내실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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