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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앞짱도서관 개관 11주년, 이웃주민과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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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어형종 앞짱도서관장(왼쪽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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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공연과 경품추첨식,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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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개관 11주년을 맞은 춘천 앞짱도서관(관장 어형종)은 25일 오후 3시부터 앞장도서관에서 지역주민,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한번째 앞짱도서관 생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관식에는 지역 아이들을 비롯해 김지희 前 관장,아파트관리소 관계자,학부모 등 1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앞장도서관 11주년을 축하해 주었다.

아이들과 함께 했던 2019년 활동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동시낭송,그림책 낭독,자원봉사활동가에 대한 상장 수여,노래공연,경품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개관 기념식에는 성탄절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앞짱도서관의 인기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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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형종 앞짱도서관장은 "오늘 이자리가 있기까지 그동안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면서 "요즘은 주거문화가 대부분 아파트 문화라 고향에 대한 생각과 인식이 예전만큼 못하지만 이렇게 도서관을 통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을 싹틔울 수 있었다"며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오늘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 때문에 더욱 힘이나고 용기가 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앞짱도서관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이윤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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