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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는 지금 평화지역 현대화사업으로 변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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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평화지역 내 소상공인들의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을 통해 역 소상공인들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장병 복지 증진으로 군심(軍心)잡기에 나서고 있다.

 

군은 오는 연말까지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제군 일대 소상공인 민박을 제외한 숙박, 음식점, 미용, 체육, 문화, 서비스 업종 등의 업장을 대상으로 업소별 사업비의 80%를 지원하는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사을 추진하며 민군 상생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 4월 총 302개 사업 추진 업체를 선정하고 5사업본격 추진해 현재 90여개소의 사업을 끝내고, 올 연말까지 나머210개 업소의 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군은 선정된 업소에는 실내외 환경개선과 노후설비, 서비스 위생수향상, 이용자 편의시설을 개선하며 그동안 소외되었던 접경지역에서 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평화지역 인제 곳곳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소외되었던 접경지역이 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평화지역으로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군장병들의 외박외출 등 외유출을 최소화하는 한편 지역의 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해 민과 군이 함께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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