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권역

월드비전 춘천종합사회복지관, ‘꿈디자이너 예술로 여는 부모교육’ 성료

춘천뉴스 0 0 0

- 지역사회 청소년 가정을 위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 진행


월드비전 춘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인수)이 지난 4일 춘천 커먼즈필드 안녕하우스에서 ‘꿈디자이너’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중학교 1~3학년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꿈디자이너 예술로 여는 부모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춘기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들이 자녀의 기질을 이해하고 공감적 소통 역량을 키워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에서 벗어나 연극 공연과 전문 강연을 결합한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극단 ‘무하’가 사춘기 자녀와 부모 간의 일상적인 갈등과 진심을 담아낸 공감 연극을 선보여 학부모들의 깊은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제이미컬러렙 유경란 대표가 단상에 올라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고, 가능성을 키우는 부모의 말」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유경란 대표는 자녀의 특성에 따른 긍정적 언어 사용법과 지지적인 양육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인수 월드비전 춘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춘기라는 성장통을 겪는 자녀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부모의 따뜻한 이해와 지지”라며, “오늘 교육이 자녀와 마음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꿈디자이너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연극을 통해 우리 가족의 모습을 돌아보며 눈시울이 붉어졌다”며 “강연에서 배운 대로 아이의 기질을 존중하고 긍정적인 말로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진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