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좋은후보선정시민위원회 좋은 후보 선정발표
춘천시의회좋은후보선정시민위원회가 5월 13일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기자회견문(전문)
안녕하십니까? ‘춘천시의회 좋은 후보 선정 시민위원회’입니다.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공익을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사 관계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춘천시의회 좋은 후보 선정 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원회)는 중앙정치에 예속되어 거대 양당의 소모적 대리전에 투입되는 기초의회의 문제를 엄중하게 인식해 왔습니다.
이런 인식하에 지난해 11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1월 26일 발기인 대회와 공동대표단 및 실무위원회 구성, 매주 1차례의 심도 있는 회의를 총 18차례 진행하며 전문가 평가단 구성, 시민위원회 모집, 좋은 후보 신청 등 거의 6개월간 고뇌와 어려움 속에 세분의 좋은 후보를 선정하였습니다. 시민위원회가 춘천 시민께 약속드린 것처럼 그 결과를 보고드리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신청된 후보자들에 대해서는 10명의 전문가 평가단의 평가와 시민위원회 위원들의 복수 투표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각각의 평가 작업 이후 전문가 평가단 비율 50% 시민위원회 비율 50%를 합산해 총 점수를 집계했습니다. 집계 결과 기준점을 통과한 진보당의 김병혁 후보, 정의당의 윤민섭 후보, 개혁신당의 최태영 후보가 좋은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되지 못한 한 분의 후보자도 기존 후보들과 다른 의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시민위원회가 제시한 기준에 충족하지 못한 부분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쉽게도 선정되지 못하였지만, 정당의 후보자로 출마하기에 그 후보자님의 선전 또한 시민위원회 기원하는 바입니다.
오랫동안 고착된 양당제와 극단의 정치 지형에서 쉽지 않을 것을 감안하고 시작한 시민위원회 활동이었지만 생각보다 더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출마하는 예비 후보 중 단 한 명도 신청하지 않은 부분은 특히나 유감스러운 부분입니다.
윤석열의 헌법위반 불법 내란 해결 과정에서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혀왔을 뿐만 아니라 ‘시민 주권 정부’라는 국정 슬로건을 제시하고 있는 정부를 만든 집권 여당인 민주당이기에 더욱 아쉽습니다.
춘천 시민께 부탁드립니다.
정략적 판단에 따른 시정 발목잡기, 셀프 검증에 의한 외유성 해외연수 등 역대 최악의 시의회라는 평가를 받았던 11대 의회와 같이 12대 의회가 행동하지 않도록 주권자인 춘천 시민들이 바꾸어 주십시오.
선정된 후보자의 수가 적은 숫자이지만 시민위원회의 면밀한 검증 과정을 통해 선정된 좋은 후보들을 통해 춘천시의회를 바로 세워 주십시오.
이번 시민사회의 활동은 생활세계에 기초한 기초 지방 의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어려운 첫 시도였습니다. 시민위원회의 지난 6개월은 기초 지방 의회의 문제를 많은 이들이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고뇌의 시간이었습니다. 시민위원회 활동 결과의 크기와 무게를 떠나 왜 이런 시도와 활동이 필요했는지 춘천 시민분들의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보다 민주적인 춘천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주권자인 춘천 시민분들의 인식 전환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춘천시의회 좋은 후보 선정 시민위원회가 선정한 진보당 김병혁 좋은 후보, 정의당 윤민섭 좋은 후보, 개혁신당 최태영 좋은 후보에게 많은 응원과 성원을 춘천 시민분들께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2026년 5월 13일
춘천시의회좋은후보선정시민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