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한림대학교 한림고고학연구소 업무협약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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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
- 춘천학 연구 성과 공유 및 지역 고고학 연구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첫 협력 사업으로 오는 12월 ‘춘천 예맥역사문화권 고고학과 문헌의 만남’ 학술대회 공동 추진
춘천문화원 부설 춘천학연구소(소장 직무대행 유명희)가 2025년 11월 4일, 한림대학교 한림고고학연구소(소장 조병식)와 ‘춘천학 및 춘천지역 고고학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춘천학 연구와 지역 고고학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연구·출판·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춘천학 및 춘천지역 고고학 활성화 ▲지역 대학 인재 공동 육성 ▲공동사업 발굴 및 운영 ▲홍보 및 기반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첫 협력사업으로 오는 12월‘춘천 예맥역사문화권 고고학과 문헌의 만남–예맥의 최신 연구 성과와 전망’학술대회를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춘천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명희 춘천학연구소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력을 통해 춘천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를 탐구하는 고고학적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으며, 조병식 한림고고학연구소장은 “춘천의 고고학적 유산을 시민들과 의미 있게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성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