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후평동 뒤뜰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개장식 개최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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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춘천시가 13일 후평동 847번지 일원에서 ‘뒤뜰 상인회와 주민이 함께하는 상생잔치’ 개장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30일까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춘천시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뒤뜰 상점가를 지역 주민과 함께 알리고 고객 유입과 상권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축사에서 “행사를 통해 상인분들께 작은 힘이 되고, 주민들에겐 반가운 발걸음이 되면 좋겠다”며 “사람 냄새 나는 골목이 더 많아지도록 시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섭 뒤뜰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은 “상인과 주민이 함께 준비한 이번 잔치가 지역 상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뒤뜰 골목형상점가는 지난해 9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으며 이 골목에는 118개 점포가 즐비해 있다.
이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