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춘천,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연주회 개최

- 월드비전강원어린이합창단 제24회 정기연주회 ‘나를 그리다’- 

월드비전강원어린이합창단은 27일(화)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7시에  제24회 정기연주회 ‘나를 그리다’를 진행한다 

월드비전강원어린이합창단은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인수)에 소속된 어린이합창단으로 1988년에 창단되었다.

월드비전춘천복지관은 아동옹호 활동을 중점으로 오랜 기간 다양한 아동옹호사업을 진행해왔으며 2003년 아동권리위원회, 지역주민모니터링단을 비롯해  2008년 강원아동청소년권리센터를 토대로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2008년부터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세계시민교육을 통하여 아동권리옹호 교육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월드비전강원어린이합창단은 사랑의 빵 모금 공연, 르완다 난민 및 무의탁 노인 돕기 공연, KBS 주최 전국공동모금 캠페인, 도내 결식 아동 돕기 공연등을 통해 창단 이후로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어린이들을 위한 합창 공연을 이어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각종 문화행사와 공연과 협연 그리고 정기연주회를 통해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합창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춘천시의 아동과 부모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아동 옹호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지역사회 내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고,당일 공연 전 아이들이 풍성한 삶을 살기를 소망하며 <우리가 그리는 세상>캠페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