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전시

강원대 「제35회 생태조경디자인학과 졸업작품전 ‘연작 : Series’」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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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 생태조경디자인학과가 11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춘천캠퍼스 미술관 제1전시실(백령스포츠센터 2층)에서 「제35회 생태조경디자인학과 졸업작품전 ‘연작 : Serie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인 ‘연작 : Series’는 여러 작가가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의미하는 것과, 한 작가가 시리즈로 연결된 작품을 만드는 두 가지 사전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졸업생들이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교육과정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개인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졸업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인 졸업작품 전시회의 의미를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생태조경디자인학과 예비졸업생들이 4년간 학업과정과 결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긴 통로를 중심으로, 1~4학년 학생들이 직접 꾸민 섹션 정원이 구성되어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다.


특히, 11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춘천캠퍼스 미래광장과 함인섭광장, 미래도서관 일대에서는 ‘게릴라 가든’ 행사를 통해 색다른 조경 디자인 공간을 설치하고, 일반 학생들과 소통하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1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진행되는 홍보 부스에서는 ‘리스 키링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고, ‘선물 교환 티켓’을 받을 수 있으며, 마지막 날인 25일(토) 오전 10시에는 품평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윤의 생태조경디자인학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지난 4년간 쌓은 학술적 역량을 대중과 동료, 교수진 앞에 선보이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난 성취를 되돌아보고, 졸업 후에도 전문 조경가로서 국가와 대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강원대학교 동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생태조경디자인학과는 건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계획·설계·시공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증가하는 사회적 수요에 부응해 생태원리 및 이론에 입각한 조경디자인과 시공을 실행할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재학생 장학금 지급률은 40%에 육박하며 국내·외 현장, 명승 답사활동 등 재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류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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