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구름 잡는 소리꾼 이희문, 도민 대상 오픈특강 "I'm Artist"
- 오픈특강 무료 참여자(관객) 선착순 모집
- 13일(수) 오후 5시, KT&G 상상마당 아트센터 춘천 사운드홀에서 열려
강원문화재단이 10월 13일(수) 오후 5시 KT&G 상상마당 아트센터 춘천에서 2021 강원문화예술아카데미 「도민 대상 오픈특강 “I’m Artist”」를 진행한다.
「도민 대상 오픈특강 “I’m Artist”」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준비한 시간으로 국악인 이희문이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을 맡은 국악인 이희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로 국악과 재즈, 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를 조합해 국악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소리꾼이다.
“코로나19로 빼앗긴 일상 속 문화예술의 즐거움”에 대한 주제로 강연하며, 놈놈 조원석, 김주현과 난봉가, 강원도아리랑 등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오픈특강은 코로나19 감염 대비를 위해 관객 수는 80명으로 한정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우선 선착순 모집으로 방역지침과 거리 두기 단계를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관객)는 10월 8일 오후 15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고,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강원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문화재단 정다은 문화접근성팀장은 “오픈특강을 통해 문화예술을 가까이하고 누리는 것에 대한 즐거움이 도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과 더불어 단계 격상 시 대체방안을 마련하여 오픈특강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 전했다.
도민 대상 오픈특강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가 공동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한다.
이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