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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역사박물관, ‘원주 원씨 기증 고문서’ 원주 전통 한지로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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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문서 보전 처리 모습


원주시 역사박물관이 4월 말 개최를 목표로 「원주 원씨 운곡 대종회 기증 유물 특별전」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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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3월 원주 원씨 운곡 대종회에서 기증한 236점의 유물에는 1600년대 초부터 1900년대까지 다양한 시대의 고문서가 포함돼 있으며, 그동안 등록·해제 작업을 거쳐 특별 전시를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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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훼손이 심각해 전시가 불가능한 유물은 보존 처리가 진행되고 있는데, 종이 유물 복원을 위해 원주에서 제작된 전통 한지가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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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무형문화재 제32호 장응열 원주 한지장의 수제 한지는 원주에서 자란 닥나무를 이용해 전통 방식의 외발 뜨기로 제작한 것으로 강도와 내구성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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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특성 때문에 조선시대에 제작된 고문서와 성분이 일치하고 미적으로도 잘 어울려 유물 복원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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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한지 제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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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수백 년을 이어온 원주 원씨 관련 고문서가 현재에 이르러 고향에서 제작된 전통 한지와 만나 복원되는 것은 기술적인 부분 외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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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원주 전통 한지로 복원된 고문서는 향후 보존 처리 과정과 더불어 기증 유물 특별전을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33-737-4375)로 문의하면 된다. 

[이 게시물은 편집국장님에 의해 2020-03-23 09:33:01 원주권역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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