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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 공지영 작가 초청〈시민지성 한림연단〉 제5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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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수) “나의 소명, 나의 작품 1” 주제로 강연  

- 한림대학교 캠퍼스라이프 센터(CLC) 4층 비전홀에서 저녁 7시부터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도헌학술원은 5월 29일(수) 오후 7시부터 “나의 소명, 나의 작품 1”을 주제로 본교 캠퍼스라이프 센터(CLC) 4층 비전홀에서 공지영 작가를 초청하여 2024년도 제1기 〈시민지성 한림연단〉 다섯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자는 작가 공지영이다.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공지영 작가는 1988년 창작과 비평에 〈동트는 새벽〉으로 등단한 이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고등어》, 《봉순이 언니》,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도가니》를 비롯한 다수의 베스트셀러 작품을 펴냈으며 최근 산문집 《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를 냈다. 21세기 문학상,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소설문학상, 오영수 문학상, 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 한국 가톨릭문학상 장편소설부문,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2024년 제1기 〈시민지성 한림연단〉에는 지금까지 제1강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 제2강 KAIST 정재승 교수, 제3강 前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 제4강 한국예술종합학교 양정무 교수가 강연했고, 오는 제5강 공지영 작가에 이어 마지막으로 우주생물학 분야의 개척자인 한림대학교 박찬흠 교수가 특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지성 한림연단〉은 문명사적 격변기에 글로벌 문명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서 도헌학술원이 기획한 시민참여형 강좌로 포럼(forum) 형식을 원용한 공개토의형 강연이다.


송호근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장은 “많은 시민과 학생이 참여한 2024년 1기 <시민지성 한림연단>이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며 “이번 공지영 작가의 강연을 통해 청중 여러분이 공지영 작가의 작품과 창작활동에 담긴 고뇌와 성찰을 함께 나눌 기회를 얻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 청중은 연사의 강연을 듣고 질의와 토의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포스터 내 수강신청 QR코드를 스캔하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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