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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농촌체험마을협의회, GKL(사회공헌재단)의 「꿈희망여행사업」선정으로 마을 소득 확대 기대

춘천뉴스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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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농촌체험마을협의회(협의회장 강병옥)가 GKL(사회공헌재단)의 2020년「꿈희망여행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12월까지 총4회 농촌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2015년부터 실시하는 GKL 「꿈희망여행사업」은 침체된 농촌관광 산업을 부흥시키고자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에서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평군농촌체험마을협의회는 5년째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여가시간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관광소외계층은 물론 일반가족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여 여행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농촌가치에 대한 인식변화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0년 꿈희망여행 사업은 가평군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가평군에서는 용추구곡이 흐르는 승안리 아홉마지기마을과 아침고요수목원, 잣향기푸른숲이 있는 행현2리 아침고요푸른마을에서 북한강 수상보트타기체험, 나무도마만들기, 자연과 함께하는 숲속체험, 자라섬 남도 꽃동산 탐방, 잣쿠키만들기, 쁘띠프랑스를 체험공간으로 활용한 다채로운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GKL 「꿈희망여행사업」을 통해 그동안 관광분야에서 소외되었던 취약계층에게 한번쯤 꿈 꿔 봤을 가평군 천혜의 자연환경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농촌관광산업을 부흥시켜 마을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박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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