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간동중·고, 교내에 맨발걷기 길 조성해 지역민과 건강 챙겨
-학생과 주민이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 챙기고 지역에 활기 불어넣어...
-지난 5월 12일(화)부터 학생과 지역민 흙길 걸으며 건강 챙겨
화천 간동중·고등학교(교장 이삼숙)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운동장에 ‘학생건강체험길’인 황톳길을 조성해 학생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려 학교 공간을 지역과 공유하고, 자연 친화적 환경 속에서 신체·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근 건강과 치유 중심의 생활문화로 주목받고 있는 ‘맨발걷기’를 학교 교육과정 및 마을 연계 활동과 접목하면서 우수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화천 간동중·고등학교는 지난 5월, 교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1차로 흙길을 조성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안전시설 및 휴식 공간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 또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본 사업은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된다. 창의적 체험활동, 건강 교육, 동아리 연계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건강체험길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과 학교가 함께 상생하는 교육 모델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동고등학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주민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며 이번에 조성된 ‘학생건강체험길’은 지난 5월 12일(화)개장해 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도 함께 이용하면서 지역의 새로운 건강 명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류성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