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생들,정선에서 봉사활동 전개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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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광운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정효찬)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강원 정선군 북평면 북평 1리 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학생들은 마을회관에 머물며 고령등으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는 물론 폐기물 수거 및 환경정화 등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 계층 가구를 방문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집 청소 및 환경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과 함께 어르신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사회복지 나눔에 대한 경험과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광운대학교 학생들은 매년 여름방학 기간 정선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효찬 광운대학교 총학생회장은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이자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같이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