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승화원 8월 21일부터 운영 재개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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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속초시는 노후 화장로(3기) 전면 교체공사로 지난 7월 12일부터 40일간 중단했던 승화원(화장장)을 8월 21일(수)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
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억3백여만원을 투자하여 노후 화장로(3기) 전면 교체하는 공사로 교체공사가 완료된 만큼 시설안전점검을 거쳐 공사
기간 중에 타 지역 화장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고자 운영을 재개한다.
또한 화장장 주변 정비 및 도색 등의 작업도 조속히 마무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분위기속에서 시설이용을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의 화장시설은 2004년 현대화시설 사업 완료후 운영되었으나 승화원(화장장)과 봉안시설인 추모의 집(2개동) 건물노후로 인한 누수 및 벽체
균열로 개보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속초시 관계자는 “화장로 전면 교체 작업으로 인한 승화원(화장장) 운영 중단 기간 동안 협조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최신
설비 도입으로 화장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