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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생, 양양에서 농촌봉사활동 및 업무협약 체결

춘천뉴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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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농촌봉사활동 및 체험활동 

덕성여대 대학생과 교직원 등 30명이 양양을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하고, 양양군과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덕성여대 학생과 교직원 30명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간 양양군 서면 장승 3리를 찾아 옥수수 수확, 들깨밭 관리, 벽화 그리기, 블로그 운영 지원 등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주요 관광지이자 많은 관광객과 학생들에게 연중 인기를 얻고 있는 해담마을을 방문해 체험활동도 할 계획이다.

또한, 30일 오전 9시에는 김진하 양양군수, 강수경 덕성여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덕성여대는 양양군에 대한 농촌봉사활동 및 재능 기부와 관광 자원 등에 대한 군정 홍보 등을, 양양군은 농촌봉사활동 참여 학생들에 대한 지역 내 문화·스포츠 체험활동 기회 제공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해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농촌 일손이 더욱 부족해진 상황에서 학생들의 참여가 농가에 많은 힘이 될 것 같다”며 “학생들의 방문이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양양군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향진 

[이 게시물은 편집국장님에 의해 2020-07-31 00:25:14 한줄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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