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

제32회 세계 에이즈의 날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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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는 제32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하여 12월 11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횡성읍 시장 일대에서 횡성군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에이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한 성관계, 올바른 콘돔사용 등 에이즈 예방법에 대한 안내와 에이즈 바로알기 리플릿,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이날 올바른 기침예절 리플릿을 배부해 결핵예방 캠페인도 병행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식사, 목욕, 포옹, 악수 등 일상생활로는 감염되지 않고 주사기 공동사용, 임산부에서 태아로 전파되는
수직감염, 수혈 등으로 감염될 수 있으며 99%이상이 성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고 말했다.
 
민선향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조기발견시 꾸준한 치료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수 있는 질병으로, 전국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검사가
가능하고 감염 의심일로 12주 후 검사받는 것이 권장된다.”며 에이즈 조기검사 및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낭만도시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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