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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인문학박물관 시 창작반 운영,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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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인문학박물관 전경


- 13일부터 4월 3일까지 선착순 20명 수강신청 접수

양구인문학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시 창작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인문학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시 창작반을 운영하기로 하고, 13일부터 4월 3일까지 수강신청을 접수한다.

박물관은 방문,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선착순으로 20명을 접수해 시 창작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창작반은 당초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운영기간은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교육은 시인 선우미애 씨를 강사로 초빙해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996년 한맥문화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선우 작가는 2011년 제26회 새한국문학회 동포문학상, 2012년 제7회 춘천여성문학상, 2012년 제8회 노천명문학상 시 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춘천문인협회 회원이면서 강원펜문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선우 작가의 작품집으로는 자연을 닮은 그대는(2002), 섬 같은 사람(2008), 까닭 없이 그대가 그리운 날에는(2010), 길을 읽다(215), 마른꽃 편지(2017), 솜솜히 사모하여 꽃이 되는 소리(2018) 등이 있다.

문의는 인문학박물관장 최민규 033)480-236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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