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

춘천시 일부 자전거도로에 모래가 뒤덮여 있어 위험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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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온의교 밑 자전거 도로에 모래가 깔려있다


춘천 공지천 온의교 밑 100 여 미터 구간의 자전거 도로에 모래가 쌓여있어 정비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지난 8일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던 김모씨는 바닥에 깔린 모래 때문에 미끄러져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모씨는 온의교 밑 내리막길에서 앞서가던 보행자를 피하기 위해 브레이크를 잡았지만 바닥에 쌓인 모래 때문에 미끄러지면서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다행히 자전거 일부와 피부가 긁히는 정도의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하마터면 크게 다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이곳에서 자전거를 즐겨탄다는 한 시민은 "자전거도로에서 모래는 안전사고에 있어 치명적이라면서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춘천시 해당부서 직원은 곧 바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 자전거도로 관리주체와 관련 일반 자전거도로는 춘천시 생활교통과에서,하천변에 있는 자전거도로는 춘천시 건설과에서 각각 담당해 춘천시의 자전거도로 관리주체가 현재 이원화돼있는 상태다.

이상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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