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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도서관 휴관 모른 이용자 헛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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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의 마지막날인 31일 월요일 오전, 평일이라 여느때처럼 많은 주민들이 휴관인 것을 모르고 시립도서관을 찾았지만 현관 앞에 있는 휴관일이란 안내판을 보고 발걸음을 뒤로했다.

평소와 다름없이 도서관을 찾은 한 주민은 도서관 휴관이라는 안내판을  도서관 진입로  입구 큰 길에다가 갖다 놓으면 이용하는 주민이 한눈에 보고 차를 탄채로 되돌아갈 수 있는데 도서관 입구 바로 앞에다 놓아 많은 주민이 불편을 느꼈다고 했다.

해당도서관 직원은 이같은 사실에 대해 이날 바닥의 왁스 작업을 하는 날이라 휴관을 한다면서 안내판을 도서관 입구 큰길 앞에다 갖다 놓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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