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로컬 풀코스 여행’으로 여름 관광시장 공략
인제군이 올해 지역단위 농촌관광공모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인제활성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역의 풍부한 숲과 농촌 자원을 연계한 브랜드 여행상품 ‘숲슐랭가이드 in 인제’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숲슐랭가이드 in 인제’는 미슐랭가이드 콘셉트에서 착안한 인제군만의 독창적인 농촌관광 프로그램이다. 인제의 청정 숲과 농촌 체험을 하나의 코스요리처럼 구성해, 여행객들이 계절별로 변화하는 숲의 매력과 지역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코스로 선보인 ‘야생화의 숲, 천상의 화원 곰배령’ 상품은 곰배령 트레킹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산행 도시락, 족욕 체험, 산양삼 체험 등을 연계해 자연과 농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상품은 킨텍스에서 열린 여행관광박람회 ‘트래블쇼’에서 첫선을 보인 당시 현장 예약 좌석이 전량 매진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 지난 6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 역시 참가자들의 높은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업단은 곰배령 상품의 성공적인 출발을 발판 삼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는 감자캐기 체험과 용대숲 캠핑을 결합한 ‘여름 패키지 여행’ 소양호 인근 신월리·관대리 마을에서 진행되는 ‘호수 안의 숲, 달 뜨는 소양호의 썸머포레스트’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로컬 축제와 인기 상품도 돌아온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으로 오는 7월 4일 개최되는 ‘제2회 인제N블루페스타’는 올해 야간 프로그램 중심으로 개편되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축제는 지난 11일 티켓 오픈 하루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지난해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으로 인기를 끌었던 ‘메론에 폭싹 빠졌수다!’ 상품도 새롭게 리뉴얼되어 재출시를 앞두고 있다.
심충언 인제활성화사업단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제의 청정 자연과 농촌 문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인제군만의 차별화된 농촌관광을 통해 많은 분이 특별한 힐링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숲슐랭가이드 in 인제’를 비롯한 다양한 농촌관광 상품의 상세한 내용과 예약은 인제활성화사업단 홈페이지(injetou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성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