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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3개리 마을, 머슴날 개최하며 세시 풍속 되살려

춘천뉴스 0 0 0

- 머슴날은 음력 2월 1일로 머슴에게 술과 음식 나누며 풍년 기원하는 세시 풍속


평창군 평창읍 대하리, 지동리, 마지1리 3개 마을이 3월 19일 각 마을회관에서 농사가 시작되기 전 머슴날(농민날) 민속축제를 개최해 윷놀이를 하고 주민 화합과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사라져 가는 우리의 세시 풍속인 머슴날은 매년 음력 2월 1일이 되면 머슴에게 술과 음식을 내놓고 위로하며, 한해 풍년을 위해 농사일을 부탁하는 날이었다고 한다. 


평창읍 직원들도 3개 마을을 방문해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복(公僕)'의 의미를 되새기며 사라져 가는 세시풍속에 함께 했다. 


신반석 대하리 이장은 “매년 이맘때면 지동리 마을에서는 귀농귀촌인들도 함께 모여 마을의 화합을 기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농경문화 보존과 마을공동체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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