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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3년 귀농귀촌 종합학교 개강

춘천뉴스 0 0 0

- 철저히 준비하면 귀농귀촌 더 쉬워진다


횡성군은 7월 8일,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과 이미 전입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초기 안정적 정착을 돕기위한 ‘2023년 귀농귀촌 종합학교’를 개강한다. 


올해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과 초보 귀농인 35명을 대상으로 하여 주말마다 진행되며, 다음 달 6일까지 총 9일간 공근면 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횡성군의 농촌자원 및 교육정책과 알맞은 작목 선택법 등으로 구성되는 기초과정과, 관심 작목농가에 방문하여 직접 체험해보고 선배 농업인과 깊이 있는 대화를 하는 심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위의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귀농교육 80시간 인정)을 제공한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실제 귀농귀촌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그들이 살기 좋은 횡성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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