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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역 내 숨은 관광 명소, 전국적인 명소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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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대비 철원 순담계곡(2,947%), 동해 어달항(80%) 방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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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11월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 발표를 통해 올 11월 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004만여 명이며, 대표적인 관광지에 비해 비교적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명소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양상을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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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방문객은 전월 대비 269만 여명이 줄어 21% 감소율을 보였으나, 전년 동월 대비 98만 여명 늘어난 10.9%의 증가율을 보였다. 전월대비 감소 요인은 휴일 수가 10월 대비 4일이 짧은 점과 단풍 절정이 지난 계절적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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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월 대비 증가 요인으로는 11월부터 시행된 위드코로나 정책에 따른 완화된 사회적 분위기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시군별 전월대비 관광객은 모든 시군이 감소했다. 감소율이 가장 낮은 곳은 철원군(△12.5%), 감소율이 가장 높은 곳은 인제군(△40.3%)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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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설악산, 오대산 등의 국립공원 인근의 산악관광지 소재 시군의 감소량이 타 시군에 비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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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요 관광지 세부분석을 보면,지역관광지의 변화와 재발견에 따른 관광객 증가가 눈에 띄었고 철원의 순담계곡은 11월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개방하며, 시설을 대폭 변화시켜 전년대비 2,947%, 전월 대비 371% 방문객이 증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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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담계곡 방문자의 증가는 인근 은하수교 등의 관광지로의 방문객도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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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반계리 은행나무는 강원도 내 네비게이션 검색 순위가 100위 이하로 순위권 밖이었으나 올 11월 처음 45위에 오르며 강원도 내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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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SNS를 통해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었고, 관련 게시물이 11월 대폭 증가하여, 전월 대비 검색량이 152% 증가하는 등 인지도의 변화가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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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어달항은 전년 동월대비 약 80%의 관광객 증가를 기록했는데, 주변 묵호, 논골담길 등 묵호 관광권역이 자리를 잡아가며 어달항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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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어달 해변 주변 카페가 포토 스팟으로 재조명되어 20대 여성 방문객의 증가가 눈에 띄었다. 어달항은 2019년 어촌지역 경관개선 및 경제 살리기를 위해 ‘어촌 뉴딜 300’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특화형 콘텐츠 발굴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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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소비 면에서는, 약 1,644억 원의 소비규모로 금년 10월 대비 약8.2% 가 줄어 147억여 원의 소비 감소세를 보였으나, 전년 대비 약 11.9%가 늘며 175억원이 증가해 관광객 1인당 소비규모는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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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관광재단 관계자는 “전통적인 비수기인 11월, 강원 지역 내 숨은 관광 명소가 전국적인 명소로 탈바꿈 돼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류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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