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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여성 독립운동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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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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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환으로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원장 박기남)은 4월 18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강원도여성가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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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강당에서 ‘강원여성 독립운동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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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는 춘천에서 활동했던 윤희순 열사를 비롯하여 유공자로 서훈된 16명의 여성독립운동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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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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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일제치하 어둠에서 조국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강원여성들의 항일투혼의 자취를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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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자주적 삶에 대한 의의를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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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인(춘천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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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의 기조발제 ‘여성독립유공자 서훈의 현황과 과제’로 시작하여, ‘강원여성항일독립운동사’를 집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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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3·1운동 기념사업추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미현(강원도민일보 기획위원실장) 박사가 ‘남북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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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여성독립유공자 현황과 발굴과제’ 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며 강원도 여성독립운동가의 활동상과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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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고귀한 얼을 계승하는 방안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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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독립운동 분야를 꾸준히 연구해온 한림대학교 신주백 교수(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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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취임예정)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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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자로는 김양선(한림대학교 일송자유교양대학 교수), 이주섭(철원독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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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업회 교육위원장), 전금순(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차서진(성수여자고등학교 2학년), 정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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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성청소년가족과장)님이 참석하여,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한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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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현대와 미래 강원도민의 삶속에 어떻게 계승할 수 있는지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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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포럼은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남북 강원도 여성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여성주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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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에서 재조명해본다는 데 의의가 있다. 엄혹한 식민 통치 시절 독립운동에는 남녀가 따로 없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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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들은 자녀양육과 부모봉양, 농사일을 하며 독립운동자금을 모금하고 군복을 지으면서 때로는 직접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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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군 활동을 하면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립운동 유공자 서훈의 기준이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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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활동을 중심으로 되어 있어 그 동안 여성독립운동가의 활동이 정당하게 평가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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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앞으로 강원도 지역의 숨어있는 여성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하고 유공자로 서훈하기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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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 계속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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